늦봄의 마을 축제, 낙화놀이가 진행되는 동안 소년은 항상 집에 혼자 남아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호수에 사는 거대한 물고기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어느 날, 소녀가 나타나 소년을 호수로 이끌지만 소년은 패닉상태에 빠진다. 무의식 속으로 떨어진 소년은 불의 도움을 받아 두려움과 불안을 벗어나는 방법을 찾는다. 과연 소년은 불안을 이겨내고 낙화놀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까?

Digital forming은 기존 Static 작품에 Digital 기술을 더해 생동감을 더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띰뮤지엄은 평면, 입체예술, 공예, 시각, 산업, 공간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그들의 작품 스타일에 최적화된 도메인을 만들어 예술활동을 서포트한다. 웹 전시뿐만 아니라, 매해 시즌에 맞춰 오프라인 전시 및 팝업스토어를 개최하며, 펀딩활동을 통해 작품의 특성에 맞는 제품을 제작 및 유통해 신진 예술인의 자생력을 제고한다.

절망에 빠진 세상, 움직일 수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체험자는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달토끼와 함께 세상을 구합니다. 달집태우기를 완성하고 소원을 비는 과정을 통해 체험자로 하여금 자아효능감을 느끼고 잊고 있던 자신의 소망을 떠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비블파크는 ‘게임에 진심인 편’ 2부 VR 인터뷰 월드와 3부 3D 미술관을 제작하였습니다.